대한민국 해양사진대전 시상식·전시회 열려

매일경제신문사와 해양문화재단이 주최한 제5회 대한민국 해양사진대전 시상식이 오늘(6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렸습니다.
국무총리상인 대상은 인천대교와 석양을 회화적으로 표현한 목길순 씨의 '인천대교 야경'이 차지했습니다.
금상인 매일경제신문ㆍMBN 회장상과 국토해양부 장관상은 장진규씨의 '추격'과 김봉준 씨의 '해변 풍경'이 각각 수상했습니다.
김세형 매일경제신문 이사는 인사말에서 이번 전시가 국민에게 바다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수상작들은 지하철 3호선 경복궁 역사 내 메트로미술관에서 13일까지 전시됩니다.

[오상연 / ar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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