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민간인 불법사찰 이인규 등 출국금지
입력 2010-07-06 08:25  | 수정 2010-07-06 10:50
국무총리실 산하 공직윤리지원관실의 민간인 불법사찰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 수사팀은 이인규 전 공직윤리지원관 등 3~4명을 출국금지했습니다.
어제(5일)부터 특별수사팀을 꾸린 서울 중앙지검은 조만간 이들을 소환해 민간인 조사 과정에서 불법행위가 있었는지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또, 불법사찰 피해자인 NS한마음 전 대표 김종익씨도 불러 사실 관계를 파악할 방침입니다.
검찰 관계자는 최대한 신속히 수사를 진행해 의혹을 철저히 확인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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