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마로 잃은 우리 문 숭례문. 쓰러져 가는 모습에 많은 국민은 눈물을 흘려야 했습니다. 이런 아픔을 이겨내기 위한 복원공사는 한여름에도 계속되고 있었습니다.
복원공사의 핵심 키워드는 '전통'. 건물을 짓는 대목 분야만 하더라도 처음 나무를 옮겨와 다듬는 과정에서부터 구조물을 조립할 때까지 모든 과정을 옛 방식대로 진행합니다. 도구도 전기톱 대신 도끼나 내림 톱을 쓰고, 대패·대자귀 등을 이용합니다. 게다가 장인들은 물론 근로자들도 모두 한복을 입고 일하고 있습니다.
눈물로 잃은 우리 문을 땀으로 새롭게 만드는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영상취재 : 김재헌
영상편집 : 김경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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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원공사의 핵심 키워드는 '전통'. 건물을 짓는 대목 분야만 하더라도 처음 나무를 옮겨와 다듬는 과정에서부터 구조물을 조립할 때까지 모든 과정을 옛 방식대로 진행합니다. 도구도 전기톱 대신 도끼나 내림 톱을 쓰고, 대패·대자귀 등을 이용합니다. 게다가 장인들은 물론 근로자들도 모두 한복을 입고 일하고 있습니다.
눈물로 잃은 우리 문을 땀으로 새롭게 만드는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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