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중국 40도 넘는 찜통더위 '몸살'
입력 2010-07-05 15:25  | 수정 2010-07-05 20:04
중국 곳곳에서 7월 들어 최고 40℃가 넘는 찜통더위가 계속되면서 주민들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어제(4일) 베이징의 창핑구 전순촌의 경우 최고기온이 41℃로 측정됐고 상당수 지역에서 40℃를 넘어섰습니다.
베이징뿐만 아니라 인근 허베이성 일부 지역의 기온도 40℃를 넘어섰고 톈진 남부와 산둥성 서북부의 기온도 37~38℃까지 올라갔습니다.
이에 따라 중국의 중앙기상대는 황색경보를 발령했으며 앞으로 일주일간 불볕더위는 계속될 것이라고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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