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밤사이 일부 강한 소나기…내일 구름 많음
입력 2010-07-04 20:45  | 수정 2010-07-05 00:12
1>당분간 장맛비소식보다는 소나기 예보가 잦을 것으로 보입니다. 낮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졌기 때문인데요,
오늘 밤에는 내륙 곳곳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밤사이 다소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으니까 주의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2>내일도 낮 동안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 29도, 대구 31도까지 오르겠는데요, 늦은 오후나 밤에는 역시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 시각 구름 영상입니다.
지금 서울을 비롯한 경기 남부와 충남, 호남 내륙 일부 지방에서 산발적으로 소나기가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는데요,

기상도>아침까지는 중부와 충청지방으로 한때 비가 내리겠고, 오후나 밤에는 내륙 곳곳에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또, 아침까지 제주와 해안지방으로는 안개가 짙을 것으로 보이니까요 출근길 운전하실 때는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 기온 서울 22도, 청주와 대전 23도 등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낮 동안 후텁지근하겠는데요, 대부분지방 30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주간>화요일에는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비가 오겠고요, 주말에는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하겠습니다.

다음은 내일의 생활지수입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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