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제주 초등생 대낮 학교서 성추행 당해
입력 2010-07-04 14:35  | 수정 2010-07-04 17:54
제주의 한 초등학교 놀이터에서 초등학교 여학생이 성추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어제(3일) 오후 제주시 모 초등학교 부설 유치원 놀이터에서 이 학교 2학년 여학생이 성추행 당해 피해자 어머니가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10대 중반으로 추정되는 용의자는 학교 수업을 마치고 혼자 벤치에서 놀고 있던 피해자에게 휴대전화에 저장된 음란 동영상을 보여주고 성추행하고서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사건 현장 부근의 CCTV를 통해 용의자의 예상 도주로를 파악하고 주변을 탐문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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