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제주공항 항공기 16편 결항
입력 2010-07-04 09:07  | 수정 2010-07-04 09:07
오늘(4일) 오전 제주공항에 짙은 안개가 끼면서 제주에서 출발하거나 제주에 도착하는 항공기 16편이 결항했습니다.
제주공항기상대는 해상에서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짙은 안개가 발생해, 어제(3일) 오후 10시 50분에 저시정경보를, 오늘(4일) 오전 6시에 실링경보를 각각 발효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공항기상대 관계자는 "저시정경보는 오늘 오전 10시까지, 실링경보는 오전 11시까지 발효돼 있다"며 "기상상황에 따라 운항이 가능하지만 항공편이 결항할 가능성 있으므로 이용객들은 항공사에 운항 여부를 확인하는 게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