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저축은행 5년 만에 적자 전환
입력 2010-07-04 08:40  | 수정 2010-07-04 08:40
저축은행 업계가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실로 5년 만에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6월 결산 104개 저축은행의 경영실적을 집계한 결과, 2008회계연도 725억 원 흑자에서 2009회계연도에는 적자 전환이 유력하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저축은행들이 3조 8천억 대의 PF 부실채권을 장부가 또는 원금의 70~80% 할인된 가격에 매각하면서 적자가 불가피해졌다며, 적자규모는 1천억 원대로 추산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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