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중국 해방군 "한·미 서해훈련 반대"
입력 2010-07-02 17:45  | 수정 2010-07-02 18:42
중국 인민해방군은 한국과 미국이 서해에서 실시하려는 합동 해상군사훈련 계획에 반대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인민해방군 총참모부 마샤오톈 부총참모장은 이번 훈련이 중국 영해 부근에서 벌어질 계획이기 때문에 이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중국 당국은 관영 매체들의 보도를 통해 한·미 서해 군사훈련 계획에 대한 불만을 간접적으로 드러냈지만, 반대한다는 공식 입장을 표명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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