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7시 주요뉴스

▶ 전국 장맛비…중부 시간당 50mm
서울을 비롯한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특히 중부지방엔 시간당 최고 50mm의 폭우가 예상됩니다.

▶ 총리실 '민간인 사찰'의혹 조사 착수
총리실이 민간인 불법 사찰 의혹에 대해 본격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정운찬 총리는 철저한 조사를 지시했습니다.

▶ '4대강 사업' 정치권 논란 재점화
4대강 사업이 7·28 재보선의 핵심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야당은 4대강 사업을 반드시 저지하겠다고 나섰고, 여당은 4대강 사업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

▶ 집에 있던 초등학생 성폭행 '충격'
초등학생 성폭행 사건이 잇따르는 가운데 대구에서도 집에 있던 초등학생이 성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 멕시코, 한국에 '준 FTA 지위' 부여
멕시코 정부가 특정 분야에서 한국에 '준 FTA 지위'를 부여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 기업이 멕시코 공공사업 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습니다.

▶ 공공요금 줄줄이 인상…가계 주름살
6·2 지방선거가 끝나면서 전국적으로 각종 지방공공요금이 줄줄이 인상되면서 서민들의 가계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 허정무 연임 포기…"재충전할 것"
허정무 감독이 축구대표팀 감독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습니다.
"당분간 재충전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습니다.

▶ '월드컵 8강전' 브라질-네덜란드 격돌
오늘부터 남아공 월드컵 8강전이 열립니다.
오늘 밤엔 '영원한 우승후보' 브라질과 '오렌지 군단' 네덜란드가 격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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