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의 주전 공격수 리오넬 메시가 감기 증세로 팀 훈련에 불참해 독일과의 8강전을 앞둔 대표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아르헨티나 대표팀 대변인에 따르면 메시는 팀 훈련장에 모습을 드러내긴 했지만, 마라도나 감독의 권유로 숙소로 돌아갔습니다.
팀 주치의는 "메시의 상태가 심각하지는 않다"고 밝혀 우리 시각으로 내일(3일) 오후 11시 펼쳐지는 독일전 출전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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