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더블딥' 우려에 유가·금값 폭락

미국과 중국 경제가 함께 냉각 조짐을 보이는 '글로벌 더블딥' 징후가 뚜렷해지면서 국제유가와 금값이 폭락하고 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2.68달러 내린 배럴당 72.95 달러에 거래를 마치며 지난 4거래일 연속 하락을 이어갔습니다.
금값도 8월 물 금 선물이 39달러 내린 온스당 1,206.7 달러에 거래를 마감하며 지난 2월 4일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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