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금감원, KB 금융 제재 지연…8월 결론
입력 2010-07-02 10:35  | 수정 2010-07-02 12:01
KB 금융지주와 국민은행에 대한 금융당국의 제재가 8월로 미뤄질 전망입니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조만간 검사팀과 제재심의실이 제재 수위를 협의한 뒤 제재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제재 대상자와 기관으로부터 소명을 받는 절차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이달 15일 제재심의위에 안건으로 올리기는 물리적으로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KB 금융 제재 안건은 8월로 다시 미뤄질 것이란 관측이 많아, 8월 19일 열리는 제재심의위에서 최종 결론이 내려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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