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민선 5기 지방자치 체제 공식 출범
입력 2010-07-01 23:45  | 수정 2010-07-02 03:51
전국 240여 개 지방자치단체장이 일제히 취임식을 열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이들 가운데 정치자금법 위반과 제3자 뇌물수수 혐의로 각각 기소돼 징역형을 선고받은 이광재 강원도지사와 김두겸 울산 남구청장은 직무가 정지돼 취임식만 하고 권한을 부단체장에게 넘겼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면서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다짐했고, 김문수 경기지사는 의정부 가능역 교각 아래에서 취임식을 열고 경기 북부 발전에 매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두관 경남지사는 4대강 사업 반대입장을 재확인했고 우근민 제주지사는 영리병원과 내국인 카지노 도입 추진을 중단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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