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TV가입자 10명 중 7명이 VOD 본다

디지털 케이블TV가입자 10명 중 7명이 이미 방영된 영화, 드라마 등을 TV를 통해 내려받아 본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J헬로비전은 디지털케이블 TV‘헬로TV가입자의 주문형 비디오(VOD) 서비스 이용 가구율이 70%를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5년 헬로TV 첫 런칭 이후 13%에 머물렀던 주문형 비디오 이용 가구율은 2009년 62%로 올라섰고 올 6월 들어 70%를 넘어서며 5배 이상 증강했습니다.
CJ헬로비전은 이용 가구율이 40%에서 50%로 오르는 데 13개월이 걸렸던 반면 60%에서 70%에 다다르는 데는 7개월이 걸렸다며 주문형 비디오 시청이 일반화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한정훈 / existe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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