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광재 강원지사, 취임 동시에 직무 정지
입력 2010-07-01 18:05  | 수정 2010-07-02 00:21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기소돼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이광재 강원도지사가 취임과 동시에 직무 정지됐습니다.
이 지사는 오늘(1일) 권양숙 여사와 조순 전 총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치렀지만, 현행법에 따라 바로 직무가 정지됐습니다.
도정 공백에 대한 지적이 잇따르는 가운데, 민주당 지도부는 당장 이 지사의 직무가 가능하도록 헌법 소원 등 다양한 법률적 검토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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