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00억 원대 '짝퉁 명품' 판매 일당 검거
입력 2010-07-01 11:20  | 수정 2010-07-01 13:49
시가 100억 원 상당의 가짜 명품 가방과 지갑 등을 제조·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종암경찰서는 해외 유명 상표를 도용한 가방과 지갑 등을 제조·유통시켜 5억 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제조업자 김 모 씨와 유통업자 신 모 씨를 검거하고 이 중 신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서 봉제공장을 운영하던 중 계속되는 부채를 해결하기 위해 가짜 명품 가방을 제조한 후 3천여 점을 신 씨에게 넘겨 팔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천권필 / chonkp@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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