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중진 "의원 줄세우기 배제, 자유투표 보장"

한나라당 중진 의원들은 "전당대회에서 대의원들의 자유투표가 보장돼야 하며, 국회의원 줄세우기와 당협위원장들의 지시가 배제된 진정한 전당대회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나라당 3선 이상 의원들은 성명을 통해 "지금 전당대회 과정을 보면 겉으로는 화합을 외치면서 실제로는 계파주의로의 종속을 강요하고 있다"면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이들은 "구태를 타파하기 위해 계파종식과 화합, 공천개혁과 정치권력구조 개혁 등에 대한 토론을 제안했습니다.
이 성명에는 홍사덕 김형오 이윤성 원희룡 의원 등 19명이 참여했습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