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중국, 일본계 회사 임금인상 파업 도미노
입력 2010-07-01 06:20  | 수정 2010-07-01 10:02
중국에 있는 일본계 회사에서 임금인상 파업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도요타, 혼다, 닛산 등 일본 자동차 조립공장의 부품공장들이 잇달아 임금인상 파업을 벌인 데 이어 이번에는 톈진의 일본계 전자부품 공장에서 파업이 발생했습니다.
중국 톈진시 둥리 지구에 있는 일본 전자회사 미추미 사는 6월 29일부터 시작된 중국 근로자들의 파업으로 생산이 중단되고 있습니다.
미추미 사는 전자부품과 컴퓨터 부품을 생산하는 회사로 1992년 톈진에 세워졌으며 근로자의 수는 3천 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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