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②] 1인 창조 기업의 블루오션! 앱 스토어

【 앵커멘트 】
스마트폰 바람이 불면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판매하는 창업 아이템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치밀한 시장 분석과 창조적인 아이디어로 승부하는 1인 창조 기업에 대해 전합니다.
박은정 리포터입니다.


【 기자 】
컴퓨터의 기능을 갖춘 스마트폰의 사용자가 급증하면서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습니다.

시사와 경제 등 전문분야에서부터 메신저와 게임 등 오락성 분야까지 사용이 다양한데요.

휴대폰을 통해 정보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어 연령층에게 관계없이 인기입니다.

▶ 스탠딩 : 박은정 / 리포터
- "다양하고 활용도 높은 스마트폰의 매력에 빠져 직접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자 하는 사용자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서울시 마포구의 IT 전문 교육 학원은 최근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배우고자 하는 수강생들
이 증가했습니다.

이처럼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개인 참여가 늘어난 것은 아이디어만 있다면 특별한 제약 없이
개발해 수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인데요.

▶ 인터뷰 : 이기성 / IT 전문 교육 기관 팀장
- "대체 프로그램을 기본적으로 개발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적어도 한 달 이상 교육을 받으면 가능하시고요. 불가능하고 그런 건 없습니다. 충분히 배워서 개발자가 될 수 있습니다 "

접근이 쉬운 앱스토어를 통한 성공 사례가 늘어나자, 개발자들은 단기적인 성공을 목표로
창업을 시작하기도 합니다.

▶ 스탠딩 : 박은정 / 리포터
- "애플리케이션은 참신한 아이디어만 있다면 성공을 할 수 있다고 알려졌지만, 이를 믿고 창업에 뛰어들었다간 낭패를 보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이한종 대표는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쳐 현재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시장에서 두각을 나
타내고 있는데요.

애플리케이션이 전 세계에 배포된다는 점에 유의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보편성 위주로 개
발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이한종 / 애플리케이션 업체 운영
- "가장 기본적으로는 즐거움과 재미고요. 기존에 느끼지 못했던 재밌음을 사람들에게 드리고 싶어요"

평소 전자 기기를 이용할 때의 불편함과 부족함을 보강한 애플리케이션은 짧은 시간
내에도 대중에게 큰 호응을 얻을 수 있는데요.

하지만, 인기를 끌더라도 그 기간이 짧아 추가 사업 아이템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작습니다.

따라서 세무,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의가 이루어져 확장적인 사업 기회를 생각해야
합니다.

▶ 인터뷰 : 이한종 / 애플리케이션 업체 운영
- "전문화되고, 시장이 세분화되면 다른 1인 창조기업들, 대기업과 협력적인 관계를 계속 찾아나가는 그런 과정이 중요한 것 같아요"

현재 정부와 대기업들도 애플리케이션 관련 1인 창조 기업을 지원하면서 시장이 커지고 있는데요.

지속적인 상승세를 위해서는 남들과는 다른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승부해야 합니다.

▶ 스탠딩 : 박은정 / 리포터
- "사용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급속한 성장을 하고 있는 애플리케이션 산업. 기술력과 창의력을 기반으로 한 창업자들에게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MBN 박은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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