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대만이 경제협력기본협정을 체결함에 따라 우리 기업의 중국 수출이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전망이 잇따라 나왔습니다.
한국무역협회는 지난해 기준으로 한국과 대만의 중국 수출 상위 품목 20개 가운데 14개가 겹친다며, 한국 상품이 가격경쟁력을 잃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코트라는 대만 기업이 태양광과 자동차 산업 분야에서 우리 기업의 경쟁 상대로 떠오를 수 있다며, 대만 기업과의 합작을 추진하는 등 중국 수출 전략을 바꿀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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