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 대통령 "중·러, 공정한 입장서 천안함 논의 기대"
입력 2010-06-29 06:55  | 수정 2010-06-29 08:44
이명박 대통령은 천안함 사태 이후 대북 제재에 대한 중국과 러시아의 입장과 관련해 "정하고 객관적 입장에 서서 논의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미국 전역에 방영된 A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중국과 러시아가 국제사회에서 매우 책임 있는 나라라고 생각한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우리는 유엔을 통해 세계가 북한의 잘못을 지적하고 북한이 다시는 이런 일을 할 수 없도록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김지훈 / jhkim0318@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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