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22시 주요뉴스

▶ 염기훈 선발 제외, 박주영 원톱
애초 선발 출전할 것으로 보였던 염기훈이 선발에서 제외되고, 박주영 선수가 원톱으로 공격 최전방에 섭니다.

▶ 측면 공격·세트피스 '비장 카드'
수비와 공격이 탄탄한 우루과이를 무너뜨리기 위해서는 세트피스와 측면 공격이 비장의 카드가 될 전망입니다.

▶ 우루과이 "어려운 경기"…박지성 경계
타바레스 우루과이 감독은 한국전이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라며, 박지성과 박주영에 대한 경계감을 보였습니다.

▶ 외신들 "한국, 수비 보완하면 승산"
주요 외신들은 우리 대표팀이 수비만 보완하면 우루과이를 곤경에 빠뜨릴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 거리응원 180만 명…'우비 준비'
이번 우루과이전에는 빗속에서도 전국에서 180만 명이 거리응원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시청 앞 서울 광장에는 3만 명이 모여 응원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 서울 시내버스 새벽 3시까지 운행
서울 지하철은 내일 새벽 2시, 시내버스는 새벽 3시까지 연장운행합니다.
주요 응원장소에는 개인택시 1만 5천대가 추가로 배치됩니다.

▶ 오늘 밤 천둥·번개 동반 '강한 비'
현재 중부 이남 지방에 비가 내리고 있고 오늘 밤부터는 전국에 비가 오겠습니다. 남부 지방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 한미 정상, 내일 전작권 연기 논의
이명박 대통령과 오바마 대통령이 내일 정상회담을 갖고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의 연기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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