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채권단, 건설사 등 65개 기업 구조조정
입력 2010-06-25 23:25  | 수정 2010-06-26 11:16
채권단은 시공능력 300위 이내 건설사들을 대상으로 신용위험을 평가한 결과 9개 건설사를 워크아웃하고, 7개 건설사는 퇴출하기로 했습니다.
워크아웃 대상인 C등급에는 시공능력 30위 이내인 벽산건설을 비롯해 남광토건, 중앙건설, 신동아건설 등이 포함됐고, 상장기업인 성지건설은 퇴출이나 법정관리인 D등급을 받았습니다.
또, 부동산 시행사 3곳은 구조조정 대상에, 14곳은 퇴출 대상에 올랐습니다.
채권단은 이밖에 조선·해운사 4곳을 포함해 모두 32곳을 구조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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