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유명 피자·치킨 포장지서 유해물질 검출
입력 2010-06-25 20:25  | 수정 2010-06-25 21:03
일부 유명 피자ㆍ치킨 전문점에서 쓰는 포장지에서 피부와 눈에 자극을 주는 형광증백제가 검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피자헛과 파파이스, 맥도널드, BBQ 등 전국의 피자ㆍ치킨전문점 239곳의 식품포장지를 조사한 결과 32곳에서 형광증백제가 검출되거나 증발잔류물이 기준을 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표백제인 형광증백제는 피부와 눈에 자극을 줄 우려가 있어 검출돼서는 안 되고, 증발잔류물은 인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산화방지제 등이 음식물에 섞여 들어갈 가능성이 있어 일정 기준을 설정해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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