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주말과 휴일 전국 장맛비…최고 200밀리미터
입력 2010-06-25 19:45  | 수정 2010-06-25 19:45
1>이번 주말과 휴일은 야외활동이 조금 불편하겠습니다. 전국에 장맛비 소식이 있는데요.
오늘 밤 제주와 남부 일부 지방에 비가 내리다, 내일 오전에는 전국에 확대되겠습니다.
또 비와 함께 낮에도 평년 기온을 밑돌며 선선하겠습니다.

예상 강우량>이번 비는 주로 제주와 남부지방에 집중되겠습니다.

휴일까지 제주와 남해안에는 60에서 최고 150밀리미터, 많은 곳은 200밀리미터가 넘는 호우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비 피해 없게 미리 대비를 잘하셔야겠고, 남해안을 제외한 남부지방에도 최고 150밀리미터가 넘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도>비와 함께 남해 상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하는 곳이 많겠고,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 최저>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21도, 광주 22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내일 최고>낮 기온은 서울 24도, 서산과 대전 25도로 비가 내리면서 낮에도 선선하겠습니다.

해뜨는 시각>내일 서울의 해가 뜨는 시각은 오전 5시 12분이 되겠고, 대구와 부산은 11분에 해가 뜨겠습니다.

주간 날씨>이번 장맛비는 휴일 오전에 중부 서해안부터 서서히 그치겠고, 남부지방에는 월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2>드디어 내일 우루과이와의 16강 경기가 열리는데요.
우리나라는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면서 쌀쌀하겠습니다. 우비와 겉옷을 꼭 챙기셔야겠고,
남아공 포트엘리자베스는 구름 많은 가운데 0.5밀리미터 내외의 약한 비가 살짝 지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이호원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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