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요란한 장맛비…남부, 제주 집중
입력 2010-06-25 18:10  | 수정 2010-06-25 18:10
1>장마에 대한 대비 단단히 하셔야 되겠습니다. 특히, 남부지방에 계신 분들은 밤사이 창문단속 잘하시고 주무셔야 되겠는데요,
남부지방은 천둥과 번개, 돌풍을 동반한 강한 비가 예상되니까 비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주의하셔야 되겠습니다.

2>내일은 중부지방으로 비가 확대되면서 전국적으로 비가 오겠습니다.
다만, 서울 경기와 강원도는 낮 동안에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겠는데요,
하지만, 저녁에는 다시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거리 응원 가신다면 우산과 우비, 또 체온유지에 필요한 겉옷까지 꼭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이번 비는 특히, 모레까지 남부와 제주도에 집중되겠는데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제주도와 남해안으로 최고 150mm, 많은 곳은 200밀리미터 이상이 올 것으로 예상 되고요, 그 밖의 남부지방도 최고 100mm, 중부지방도 최고 60mm로 많은 양의 비가 오겠습니다.


레이더 영상입니다.
장마전선이 점차 북쪽으로 동진하고 있습니다. 지금 남해안과 제주도에 약한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오늘은 남부지방으로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도>내일은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겠고, 모레 오전에 중부지방은 그치겠지만, 남부지방은 글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보시면 서울 21도, 대전 20도 등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24도, 부산 23도 등 평년기온을 밑돌면서 무더위가 한풀 꺾이겠습니다.

주간>이번 장맛전선은 다음주 초 잠시 주춤하다가 목요일에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다시 비를 뿌리겠습니다.

다음은 내일의 생활지수입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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