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비은행 부동산 PF 대손충당 적립률 상향
입력 2010-06-25 11:55  | 수정 2010-06-25 11:55
보험과 증권, 종금사 같은 비은행 금융사들의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 대출에 대한 대손충당금 적립률이 상향조정됩니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정부는 보험사의 PF 대출채권에 대한 대손충당금 최소적립률을 은행 수준으로 높이기로 했습니다.
또, 증권사와 종금사의 대손충당금 적립기준을 은행이 아닌 상호저축은행 수준으로 대폭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금융위 관계자는 "건설사 유동성 위기로 부동산 PF 연체율이 상승해 비은행 금융사들의 자산 건전성이 악화할 수 있다고 보고 충당금 적립률을 올리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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