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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호 포트 엘리자베스 내일 입성
입력 2010-06-24 16:45  | 수정 2010-06-24 17:52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태극호가 우루과이전이 열리는 포트 엘리자베스 입성을 미뤘습니다.
대표팀은 원래 우루과이와 16강전을 겨루기 이틀 전인 오늘(24일) 결전지인 포트 엘리자베스에 도착할 예정이었으나, 루스텐버그에서 하루 더 훈련하고 나서 내일(25일) 이동하는 것으로 일정을 바꿨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조별리그 직후 FIFA에 포트엘리자베스로 이틀 전에 이동할 수 있도록 요청했지만, FIFA 측의 답변이 늦어져 결국 내일(25일) 오후 5시쯤 이동하는 것으로 최종 정리됐다고 밝혔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또, FIFA가 잔디보호 차원에서 공식훈련은 각자 훈련장에서 해야 한다고 밝혀 경기 전날 넬슨 만델라 베이 스타디움에서 훈련하는 일정은 취소됐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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