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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회 "병역 특례 건의하겠다"
입력 2010-06-23 06:50  | 수정 2010-06-23 07:35
조중연 대한축구협회장이 사상 첫 원정 월드컵 16강 진출을 이룬 태극전사들에게 병역 특례를 주도록 정부에 건의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조중연 협회장은 국내에서 16강 진출을 이뤘
을 때 선수들에게 병역 특례를 준 만큼 더 어려운 원정 월드컵 16강을 달성한 만큼 병역 특례를 건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4강까지 올랐던 2002년 한일 월드컵 때 선수들에게 16강 진출의 공로로 병역 특례를 줬지만 2007년 말 병역법 시행령이 개정돼 월드컵 16강에 오른 선수들에게 줬던 병역 혜택은 없어진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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