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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 염원"…'1박 2일' 응원 최고조
입력 2010-06-23 04:15  | 수정 2010-06-23 04:14
【 앵커멘트 】
태극전사들의 사상 첫 원정 16강 도전, 이제 전반전을 마쳤습니다.
40만 명이 넘는 붉은 악마들의 응원 열기도 이제 최고조에 이르렀는데요.
서울광장에 나가 있는 MBN 중계차를 연결해 그곳 분위기 알아보겠습니다.
이호원 캐스터!


【 기자 】
네, 서울광장입니다.


【 앵커 】
전반전이 끝났는데요. 서울광장 지금 분위기 전해주시죠.

【 기자 】
네, 태극 전사들 정말 잘 싸우고 있습니다.

이곳 서울광장에 모인 6만 명에 가까운 붉은 악마들은 전반전 내내 가슴을 조리며 경기를 지켜봤는데요.

공의 움직임이 있을 때마다, 선수들이 멋진 경기를 펼칠 때마다 환호와 탄식을 보내며 태극 전사들을 응원했습니다.

특히

사상 첫 원정 16강의 역사는 이제 남은 45분 후에 가려집니다.

물론 꿈은 이뤄질 거라 믿습니다.

지금 이곳에 모인 붉은 악마들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들이 모두 마음을 한 곳으로 모아야 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까지 서울광장에서 MBN뉴스 이호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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