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대상선, 부산신항 최첨단 터미널 개장
입력 2010-06-22 16:43  | 수정 2010-06-22 19:47
현대상선은 오늘(22일) 오후 부산 신항에 최첨단 터미널을 개장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터미널 개장으로 현대상선은 2002년 부산 감만과 자성대 터미널 매각 8년 만에 부산에 자영터미널을 갖게 됐습니다.
2006년부터 2천500억원이 투입된 신항 터미널은 안벽 1.15km, 총 면적 55만㎡, 수심 17m로 1만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박 3척이 동시에 접안할 수 있습니다.
부산항에서 단일 선사로서는 가장 많은 연간 200만TEU의 물동량을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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