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내일 종로 보신각 앞에서 집회

민주노총이 내일(23일) 오후 4시 서울 종로 보신각 앞에서 5천여 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전국 노동자 대회를 엽니다.
민주노총은 기자회견을 통해 파업할 수 있는 조직은 파업 투쟁으로, 집회에 참석할 수 있는 조직은 평화적 행진으로, 지역과 사업장에서는 자체 일정을 가지고 총력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25일에는 최저임금 인상을 위한 민주노총 결의대회를, 29일에는 더 큰 규모의 집중투쟁을 개최할 계획입니다.
민주노총은 내일(23일)부터 타임오프제 반대와 최저임금 현실화, 노동기본권 탄압 등 노동계 현안에 대해 강력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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