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GS칼텍스, 2조6천억 들인 고도화시설 준공
입력 2010-06-22 13:46  | 수정 2010-06-22 13:46
GS칼텍스는 단일 고도화 설비로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금액이 투자된 감압잔사유 수첨탈황분해시설을 준공하고 시험 운전을 거쳐 9월부터 상업생산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2008년 10월 착공한 이 고도화 시설은 일일 6만배럴을 정제할 수 있으며 GS칼텍스는 이 시설에 2조6천억원을 투자했습니다.
고도화 시설은 품질이 낮은 벙커C유로 고부가가치 제품인 휘발유, 등유, 경유를 생산하는 설비로, GS칼텍스가 이번에 준공한 고도화 시설은 국내에선 처음으로 벙커C유보다 더 싼 초중질유를 원료로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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