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민주, '세종시 수정안' 특검법과 연계
입력 2010-06-22 11:29  | 수정 2010-06-22 13:30
민주당은 세종시 수정안 처리 문제를 '스폰서 검사' 특검법과 연계해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조영택 원내 대변인은 의원총회와 관련한 브리핑을 통해, 스폰서 특검법안인 법사위에 상정되는 것과 병행해 세종시 수정안을 국토위에 상정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민주당은 애초 국토위에 계류 중인 수정안을 상정해 표결처리하기로 의견을 모았지만, 한나라당이 특검법 상정에 응하지 않음에 따라 수정안 처리 방침을 변경했습니다.
여야는 지난 16일 원내 수석 부대표 회담에서 특검법은 17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고, 수정안은 6월 임시국회 내에 표결처리한다는 데 합의한 바 있습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