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셀트리온, 1천억 규모 주식 무상소각
입력 2010-06-22 07:41  | 수정 2010-06-22 07:41
셀트리온은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해 회사가 보유한 자기 주식 가운데 481만9천244주를 무상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발행 주식의 3.99%에 해당하는 지분으로, 현재 시장 가격으로 환산하면 1천억원대에 달한다고 셀트리온 측은 설명했습니다.
서정진 대표는 본격적인 바이오시밀러의 세계 시장 선점을 위한 투자 자금은 보유 현금과 향후 실적만으로 충분하다고 판단된다면서 주주들의 가치 제고를 위해 소각 가능한 주식 전량에 대해 매각이 아닌 임의 무상 소각을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 topbum@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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