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카드사 5곳만 현금서비스 취급수수료 폐지
입력 2010-06-22 07:37  | 수정 2010-06-22 07:37
올해 현금서비스 취급수수료를 폐지한 신용카드사는 5곳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카드업계는 지난 4월 신한카드와 하나 SK카드, 비씨카드, 기업은행, 제일은행 등 은행 겸영 카드사 5곳이 현금서비스 취급수수료를 없앴다고 밝혔습니다.
카드사들은 지난해 4분기부터 조달 금리와 연체율을 고려할 때 현금서비스 금리가 지나치게 높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각 카드사가 감내할 수 있는 수준에서 현금서비스 취급수수료를 폐지하거나 인하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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