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가 천안함 사태를 계기로 군사력 건설 방향의 1순위를 북한과의 전면전 위협 대비에서 침투·국지도발 위협 대비로 바꾸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는 전면전 위협이 1순위였고 침투·국지도발 위협, 잠재적 위협이 2·3순위였습니다.
군의 이 같은 전략 변경에 따라 국방재원 투자 우선순위 조정을 비롯해 북한 특수부대 침투에 대비한 육군의 공격형 헬기 사업 등이 속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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