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 중부 요란한 소나기…서울 28도, 대구 30도
입력 2010-06-18 16:05  | 수정 2010-06-18 16:05
1>주위가 온통 뿌옇습니다.
곳곳에 안개에 먼지가 결합되면서 연무현상이 나타나고 있는데요, 안개는 사라지지 않고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이니까 퇴근길 운전하실 때는 특히 주의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남부지방으로 내리던 장맛비는 거의 그친 상태고, 중부지방으로는 대기 불안정으로 인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2>중부지방은 주말인 내일도 소나기가 지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서울을 비롯한 경기와 영서지방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올 것으로 보이니까 주의하시고요,
휴일에는 소강상태에 있던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하면서 남해안과 제주도에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레이더 영상입니다.
지금 장마전선이 남하하면서 남부지방의 비는 거의 그쳤고요, 서산과 보령 등 중부 일부 지방은 대기 불안정으로 약한 소나기가 내리고 있습니다.

기상도>내일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중부지방으로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고, 서해안과 내륙지방에 안개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최저>내일 아침 기온 서울 20도, 청주와 광주 21도 등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최고>낮 최고기온 서울 28도, 광주와 대구 30도로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주간>이번 장마전선은 제주도에 다음 주 화요일까지 영향을 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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