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가 최근 3년 동안 연구 실적이 없는 교수들에게 대학원생을 배정하지 않는 특단의 조치를 단행했습니다.
고대는 최근 3년간 연구실적이 없는 교수가 10%를 넘어서자 '지도교수 위촉'에 관한 시행세칙을 고쳐 이들에게 석ㆍ박사 과정의 대학원생을 맡을 자격을 박탈했습니다.
이에 따라 올 1학기부터 고대 교수 약 1천600명 중 10%가량이 지도 학생을 배정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단과대별로 학문 특성이 다양한데 일괄적으로 논문 편수를 비교하는 건 문제라며 반발하고 있어 파장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 윤범기 / bkman96@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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