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저녁 8시 무렵 구름 많거나 흐림
입력 2010-06-17 17:31  | 수정 2010-06-17 17:31
경기 시작 약 세 시간을 앞두고 열기가 점점 더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이 시각 우리 선수들은 그 누구보다 떨리는 마음을 갖고 있을 텐데요.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사커시티경기장 날씨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사커시티 경기장은 그리스전 때와 비슷하게 맑은 날씨를 보이겠고, 최고기온은 12도가 예상됩니다.


선수들이 더 힘을 내려면 무엇보다 우리의 응원이 중요하죠?

오늘 우리나라 구석구석 응원 지의 날씨는 어떨까요?

시청 앞 서울광장이나 여의도, 코엑스 등 서울 쪽 응원지는 응원 무렵 약간 흐린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기온은 23도에서 24도 안팎이 되겠습니다.

부산 해운대는 구름이 많겠고요, 기온은 23도가 되겠습니다.

날씨가 덥진 않지만, 그래도 응원하면서 땀을 많이 흘리실 텐데요. 틈틈이 물도 자주 드시는 게 좋겠죠?

지하철 막차 시간>응원 마치고 집엔 어떻게 가나, 막막해하실 걱정도 없습니다.

오늘 지하철은 새벽 1시까지 운행하니까 경기 끝나고 충분히 즐기시다가 대중교통으로 안전하게 귀가하시면 되겠습니다.

배차 간격도 평소 때는 10분에서 15분 사이지만, 오늘만큼은 5분으로 단축된다고 하니까, 교통편 걱정은 덜어두셔도 좋겠습니다.

월드컵과 함께 뜨거운 저녁 되시길 바랍니다.

(조미령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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