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암 사망률 OECD 국가 중 최고"
입력 2010-06-17 16:41  | 수정 2010-06-17 16:41
우리나라 국민의 암 사망률이 여전히 세계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가 30개 회원국의 보건 의료 상황을 정리한 보건지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2007년 기대여명은 79.4세로 OECD 평균 79.1세보다 길었습니다.
하지만, 암 사망률은 242명으로 OECD 국가 가운데 4위를 기록했습니다.
폐암 사망률이 인구 10만 명당 65명으로 OECD 평균 55명보다 높았고, 뇌졸중 사망률은 남성이 97명, 여성 64명으로 OECD 평균을 웃돌았습니다.
교통사고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16.1명으로 포르투갈, 멕시코를 제외하면 가장 높았고, 자살 사망률은 21.5명으로 OECD 최고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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