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월드컵 조별리그 1라운드가 끝난 가운데 가장 많은 선방을 기록한 골키퍼는 북한의 리명국으로 집계됐습니다.
리명국은 브라질과 1차전에서 두 골을 내줬지만 8차례 상대 유효 슈팅을 막아내 이 부문 1위에 올랐습니다.
패스 성공률에서는 9명이 100%를 기록한 가운데 프랑스의 티에리 앙리가 8차례 패스를 모두 성공했습니다.
득점 부문에서는 우루과이 디에고 포를란이 유일하게 두 골을 넣었고 유효 슈팅은 포를란과 아르헨티나 리오넬 메시가 4개씩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박주영은 유효슈팅 3개로 독일의 클로제 등과 함께 공동 3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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