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교총 "곽노현 당선자 자문단 참여 안 해"
입력 2010-06-17 14:37  | 수정 2010-06-17 14:37
진보와 보수를 아우르겠다는 곽노현 서울시교육감 당선자의 계획이 취임 전부터 난관에 부딪혔습니다.
보수성향의 교원단체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곽노현 서울시교육감 당선자의 자문그룹 태스크포스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교총은 최근 곽 당선자 측으로부터 '역점사업 수행 TF'에 참여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지만, 기존 TF에 전·현직 전교조 출신들이 상당수 포함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참여를 거부했습니다.

[ 윤범기 / bkman96@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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