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백화점·마트 50개사 부당 거래 직권 조사
입력 2010-06-17 11:07  | 수정 2010-06-17 11:07
공정거래위원회가 국내 대형 유통업체와 가맹본부들의 불공정거래 혐의를 잡고 직권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공정위 관계자는 지난해 실시한 유통업체들의 정기 서면실태 조사에서 유통업체들이 판매수수료를 부당하게 인상하거나 납품업체에 부당 반품하는 사례 등이 발견돼 직권조사를 벌이고 말했습니다.
이번 조사 대상은 대형 백화점과 마트, 홈쇼핑 등 38개 업체와 가맹점들과 불공정 계약을 맺은 혐의가 있는 가맹본부 12개 등 모두 50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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