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금융위기에도 부동산, 주식, 골프회원권 등을 팔아 1억 원이 넘는 양도차익을 남긴 사람이 전년보다 20% 가까이 증가한 8만 4천 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은 2008년 양도소득세 신고현황을 분석한 결과 1억 원 초과 양도소득을 신고한 사람은 모두 8만 4천 명으로 전체 양도소득 신고자 54만 2천 명 가운데 15.5%에 달했습니다.
이는 2007년의 7만 명보다 19.7%나 증가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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