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남아공 주민 3천 명, 더반서 시위
입력 2010-06-16 20:53  | 수정 2010-06-16 23:20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월드컵 참여업체 직원들과 시민 등 수천 여명이 열악한 근무 환경과 정부의 정책에 항의하며 시위를 벌였습니다.
시위대는 "우리가 일자리와 더 나은 교육, 주택 등을요구하면 정부는 그럴 돈이 없다고 말하지만, 경기장을 짓기 위해 수십억 란드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더반 해안의 어부들도 월드컵 때문에 조업에 지장이 생겼다며, 정부에 항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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