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내일(17일) 아르헌티나전과의 경기 벌써부터 설레는 마음입니다.
하지만, 이번에 배정된 심판이 그라운드의 포청천이어서 특별히 조심해야겠습니다.
김선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한국 선수들에게 퇴장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한국과 아르헨티나전의 주심이 그라운드의 포청천으로 불리는 블릭케레가 맡게 됐기 때문입니다.
블릭케레 주심은 망설임 없는 칼날 같은 판정에 지체없이 카드를 꺼내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블릭케레 주심은 2007~200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버풀-인터 밀란의 16강 1차전에서 경기 시작 30분 만에 인터 밀란의 마테라치에게 경고 두 장을 줘 퇴장시킵니다.
한국의 남아공월드컵 1차전 상대였던 그리스 대표팀의 수비수 루카스 빈트라도 지난해 9월 스위스와 월드컵 유럽예선에서 블릭케레 주심으로부터 전반 42분 만에 두 번째 경고를 받고 그라운드에서 쫓겨났습니다.
아르헨티나의 메시나 이과인 처럼 스피드가 빠른 선수들을 막으려고 조급하게 태클이나 반칙을 저지르다가는 낭패를 볼 수 있다는 얘깁니다.
여기에 이번 대회부터 더욱 엄격해진 판정 가이드라인도 우리 선수들이 꼭 기억해야 할 사항입니다.
고의성이 있거나 거친 태클은 바로 레드카드를 꺼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MBN뉴스 김선진입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내일(17일) 아르헌티나전과의 경기 벌써부터 설레는 마음입니다.
하지만, 이번에 배정된 심판이 그라운드의 포청천이어서 특별히 조심해야겠습니다.
김선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한국 선수들에게 퇴장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한국과 아르헨티나전의 주심이 그라운드의 포청천으로 불리는 블릭케레가 맡게 됐기 때문입니다.
블릭케레 주심은 망설임 없는 칼날 같은 판정에 지체없이 카드를 꺼내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블릭케레 주심은 2007~200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버풀-인터 밀란의 16강 1차전에서 경기 시작 30분 만에 인터 밀란의 마테라치에게 경고 두 장을 줘 퇴장시킵니다.
한국의 남아공월드컵 1차전 상대였던 그리스 대표팀의 수비수 루카스 빈트라도 지난해 9월 스위스와 월드컵 유럽예선에서 블릭케레 주심으로부터 전반 42분 만에 두 번째 경고를 받고 그라운드에서 쫓겨났습니다.
아르헨티나의 메시나 이과인 처럼 스피드가 빠른 선수들을 막으려고 조급하게 태클이나 반칙을 저지르다가는 낭패를 볼 수 있다는 얘깁니다.
여기에 이번 대회부터 더욱 엄격해진 판정 가이드라인도 우리 선수들이 꼭 기억해야 할 사항입니다.
고의성이 있거나 거친 태클은 바로 레드카드를 꺼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MBN뉴스 김선진입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