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7급 공무원 공채 경쟁률 115 대 1
입력 2010-06-16 16:01  | 수정 2010-06-16 17:54
공무원 응시 연령 상한이 폐지돼 고령 지원자가 몰리면서 올해 7급 공무원 공채시험 경쟁률이 2005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7급 공채 시험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446명 모집에 5만 1천452명이 지원해 평균 11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밝혔습니다.
연령별로는 20대가 3만 730명으로 가장 많았고, 30대와 40대 순으로 나타났으며, 50세 이상 지원자도 118명이나 됐습니다.
행안부는 구직자의 공직 선호도가 꾸준한데다 응시 상한 연령이 폐지된 이후 고령 지원자가 계속 늘었기 때문에 경쟁률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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