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북 '인신매매 최악국' 재지정
입력 2010-06-14 22:43  | 수정 2010-06-15 02:15
미국 국무부가 북한을 '최악의 인신매매 국가'로 다시 지정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연례 '인신매매실태' 보고서에서 북한을 비롯해 이란, 미얀마, 쿠바 등 12개국을 인신매매 방지를 위한 국가의 관심과 관리가 최악인 3등급 국가로 분류했습니다.
보고서는 탈북자들이 인신매매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북한은 국무부의 조사가 시작된 지난 2003년 이후 최악 등급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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